2008년 11월 12일
갑자기 안과가 가고 싶어졌다...;
지난 11월 10일에 군대 신체검사를 받고 왔습니다. 결과는
결국 4급으로 공익근무 판정 받았습니다.
울 아빠가 방위나와서 난 어떻게든 현역으로 가고 싶었는데 결국 4급 ㄷㄷ;;
신검 시력측정 당시 안경벗고 기계 앞에 앉아서 시력을 측정하는데
시력측정이 잘 안됬었나 봅니다. 옆으로 빼더니 눈에 조절마비제인가? 를 양쪽 눈에
두 세번 투하 하더군요(약 넣을때 눈이 쫌 많이 따가웠음!!)
약 넣고나서 군의관 왈 "약효과 나타나는데 오래 걸리니 내과까지 검사 받고 소파에 앉아 부를때 까지
대기하세요" 라고 하더군요 대충 훓어보니 시력 땜에 대기 타는 분이 저 포함 세명이더군요.
다른 사람들 다 끝나고 나갈때쯤(대략 오후 2시 50분 경)
"세 분 시력측정하러 오세요" 라고 불러서 측정하러 갔습니다.
가장 먼저 저부터 했는데 또 안나왔나 봅니다. 군의관 왈 "3시 15분에 다시 재측정 받으세요"
남은 두 분은 바로 측정되더니 최종평가 공익판정 받더군요 ㄷㄷㄷ
소파에서 앉아서 3시 15분 될때까지 대기 탔죠
슥 훑어보니 군의관 제외 하면 신검 받고 있는 사람은 저 하나뿐 얼마나 뻘쭘하고 미안하던지
이 몸 하나 땜에 군의관들 퇴근도 못하고 ㅋㅋㅋㅋ
시간되어 다시 재측정 했는데 또 잘 안됬나 봅니다. 한 10몇초 말이 없더니
"난시가 심해서 4급 줍니다"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렇게 해서 4급 공익근무 판정을 받게 되었답니다. ㅋㅋㅋㅋㅋㅋㅋㅋ
난시로 시력 4급 받으려면 '수평 수직 굴절률의 차이가 4.00D 이상' 이어야 하는데
난 얼마나 나쁘길래 2번 재검 총 3번 측정 끝에 4급을 준것일까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정확한 시력을 재고 싶어서 급 안과가 끌리는 군요 ㅋㅋㅋ
P.S 신검 순서 22번으로 앞 그룹에 속했는데 맨 꼴찌로 병무청 나옴 ㄷㄷㄷ ㅅㅂ
# by | 2008/11/12 10:05 | Dieser Weg und das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

